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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꾼의 공통점(구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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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허헝
댓글 0건 작성일 20-04-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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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꾼의 공통점(구별방법)입니다.

 

금융사기는 신생 사기법들이 개발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이 기왕 방법이 파생된 것들이에요.

금융사기꾼을 구별할 공통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동영상:https://www.youtube.com/embed/XRzLDGPm-4I}

 

 

 

1. 돈자랑

 

사기꾼들은 SNS등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서 비싼차와 비싼집을 자랑합니다.

 

이게 그냥 돈이 많다고 자랑 할 수도 있지 않냐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어려운 이유가 부를 시간에 거쳐 축적하다보다 

내가 알게 모르게 털어서 나올 먼지도 함께 쌓이게 됩니다.

부가 축적 되는만큼 리스크가 함께 축적되는 것이 일반적이거든요.

 

그래서 부를 자랑하는 부자는 극소수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부를 자랑할까요?

부자라는 인식이 그들의 돈을 벌어주는 수단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2. 스토리텔링

 

본인이 흙수저, 왕따였다면서 포장합니다.

‘나는 쥐뿔도 없었는데 이렇게 성공했단다 내가 성공한 방법이 궁금하니?’

이런식의 클리셰죠.

 

이런 스토리텔링은 아주 중요합니다.

잘 꾸며진 동화를 망치는 것은 굉장히 끔찍한 일이거든요.

왜냐면 포장된 스토리안으로 도망간 사기꾼을 끄집어 내는건 아주 어렵거든요.

 

이걸 실제로 써먹었던 사람이 랜스암스트롱입니다.

고환암을 이기고 뚜르드프랑스를 재패했다는 인식때문에

주최측에서도 이미 신성시된 랜스를 건들이지 못한것이었죠.

이미 알만한사람들은 약쟁이인걸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3. 추종하는 광신도

 

주변의 광신도가 맹목적으로 사기꾼을 떠받듭니다.

그중엔 본인도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러분이 쉽게 빠지는 함정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는데 조금만 더하면 되겠단 거죠.

 

사실 여러분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 가능성이 대부분입니다.

그 기회조차 특정 몇 명에게 뿌려질뿐 

실제로 이너써클로 들어가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이 방법은 불법다단계와 사이비종교에서 써먹는 방법입니다.

성공한 표본들을 보며 여러분에게 허황된 꿈을 심어주는거죠.

 

 

4. 강연을 좋아합니다.

 

강연이라는 것은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능합니다.

 

그래서 금융사기꾼들이 계속 좋은 강의를 해야하니 

자기개발서와 심리학책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계속 개발할 수 없으니 책에 내용을 발췌해 써먹기 때문이죠.

 

막상 경영이나 투자에 관련된 지식은 바닥수준이데

이미지메이킹에만 모든 것을 투자합니다.

 

물론 그 강연에는 스토리텔링이 기본입니다.

서두에 이렇게 말할거에요.

 

“저는, 과거에 흙수저였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제가 말한것들은 신생 사기방법들이 아닙니다.

이미 제가 말한 내용들은 너무 뻔한 이야기들이고 구식의 방법들입니다

방법은 같지만 표현되는 방식만 세련되어지고 발전하는거죠.

그저 내 옆에서 벌어지면 와닿지 않아서 그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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