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고통받는 태국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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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월요일) 기준 방콕의 초미세먼지(pm2.5)가 70~100㎍/㎥ 사이로 안전기준을 초과했다고 함.
(같은 시각 서울 초미세먼지 185㎍/㎥, 경기, 충북, 인천, 세종 등은 평균 100㎍/㎥)
위험 단계로 규정하여 방콕 시내에 소방차 60대와 고압 물대포를 동원해
5일동안 도로와 대기중에 물을 뿌려서 초미세먼지를 줄일 계획이라고 함.
추가적으로 당국 공중보건부는 초미세먼지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N95 마스크 10,000개를 보급하고
산불 진압용으로 개조한 항공기(BT-67) 2대를 사용해 소화제 대신(저 빨간거) 정수된 물을 뿌릴 예정.
(지급된 마스크를 되팔이하면 벌금으로 최대 14만 바트(약 500만원)이나 징역에 처하게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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