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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거의 모르는 '깐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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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앙 작성일 20-07-27 11: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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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장마차가 거의 사라지거나 실내에 세련되게 생기고 있는데.

예전에 포장마차에는 깐소주라는게 있었음.

아마 00년대초반까지는 있었고.

지금도 있는곳이 적게 남았을거라고 봄

포차 가서 아줌마한테 깐소주 있냐고.

깐소주 달라고하면.




깐소주


이렇게 기본안주하고

소주를 갖다주는데...

소주가 반병밖에 없다.





깐소주


깐소주


즉 누군가가 남기고간 소주를 잠궈뒀다가 파는거임.

보통 1000원 내외로 받음.

혹시 동네에 옛날포차 있으면

가서 깐소주 있냐고 물어보셈.




PS. 아래는 한 연예인의 깐소주 추억담


깐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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