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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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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앙 작성일 20-04-09 11: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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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파원이 전하는 뉴욕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현재 미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뉴욕 주의 확진자 수는 113,704명이며 사망자는 3,565명.

이번 주 두 가지 장면이 미국인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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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백악관 일일 브리핑 중에 제시된 저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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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죽는건 아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최선이 10만~24만 사망이란걸 보고 그 기대감이 박살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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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뉴욕 퀸즈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사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시신을 냉동 컨테이너에 싣고 있는 것..

죽음의 존엄성을 지킬수도 없는 상황에까지 몰렸다는 거니 참..

그럼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인들의 인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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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가장 큰 변화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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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이 간 드럭스토어에는 전에는 없었던 차단막을 만들어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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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하라는 경고문도 붙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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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착용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계산대 직원도 마스크 착용.

하루 사망자가 천명이 넘어가면서부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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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위기감은 뉴욕의 한 공공병원의 내부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커졌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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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완전히 전쟁터로 변해가고 있고,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중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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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택도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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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의사가 지원을 촉구하고자 내부 영상을 찍어서 올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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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왔던 사진도 이 병원에서 찍힌 것.

혹시 이 병원만의 문제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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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로 시신을 지게차로 냉동탑차에 싣고 있는 모습이 목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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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상황이 악화되자 로드아일랜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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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온 사람들을 강제 격리 시키기 시작함.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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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을 늘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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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도움을 받아 컨벤션 센터가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거대한 병원으로 바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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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과 경마장에도 병상이 설치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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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도 뉴욕으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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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에도 야전병원이 세워졌음.

내전 중인 국가나 난민촌에서나 볼만한게 뉴욕 한복판에 세워지는 상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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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에 나온건 아니지만 덧붙이면,

어제 브리핑에서 뉴욕 주지사는 현재 뉴욕의 상태가 저 지점이라고 말했음.

그러니까 정점에 근접하고 있지만 아직도 정점은 아니라는 것.

미국 의료총감은 이제 시작될 주가 가장 슬프고 힘겨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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