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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사랑하는 일본이 태평양전쟁 때 했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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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앙 작성일 20-02-11 01: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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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시오 부대" 라는 특수부대가 바로 그것이다.

말이 '부대' 라는 말을 쓰는거지 이들은 군인도 아니고 태평양에서 어업하는 어부들이였는데

어선이라면 미군함에게 걸려도 넘어가 주겠지 라는 생각에서 어부들을 태워

태평양 한가운데로 보내 정찰용 드론이나 버로우 저글링처럼 사용함


이런식으로 미군이 보이면 바로 본진에 무선을 치게끔

어선에 어부들과 함께 군인 몇명을 태우고 정찰을 보냈는데

미군이 무선을 감청해보니 어선들이 정찰기로 쓰이고 있다는걸 알게 되고

당연히 격침되고 어선엔 구명장치도 제대로 없으니 그대로 사망


정식으로 집계된 징집 어선은 400척, 어부는 6천명 이상

정식으로 집계된 침몰 어선은 194척

일본 정부는 군속으로 징집했지만, 정식 입영영장을 보낸것도 아니라

사망자 집계도 제대로 안하고, 당연히 자국민이지만 피해보상 그딴것도 없음


실제로 쓰였던 배 사진

총기 몇정 올려놓은게 끝

방영된 다큐 제목 : NHK 뱃사람들의 전쟁 - 바다에 사라진 6만명의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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