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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시달리는 슬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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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댓글 0건 작성일 19-09-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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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 데뷔 13년 차 래퍼다. 지난 2006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 한때 '음원 깡패'로 통했다. 현재까지 낸 앨범 수는 총 40여 장에 달한다. 

 

리얼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2015년~2016년에는 안팎으로 바빴다. 이국주와 신혼(우리 결혼했어요)을 즐겼고, 군대(진짜 사나이2)에선 죽지 않는 '슬좀비'로 활약했다.

 

'쇼미더머니6'(2017)에서 랩을 선사했고, '정글의 법칙'(2017)에선 생존을 배웠다. 이 외에도 '라디오스타', '푸드트립', '세모방', '풍문쇼' 등 각종 예능에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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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슬리피는, 여전히 힘들었다. 생활고를 벗어날 수 없었다. 

 

"형님, 폰 요금만 좀 부탁드립니다" (2017년 6월 13일)

 

"단전만은 제발..." (2017년 6월 16일)

 

"엄마가 단수될까봐 물 떠 놓고 사세요." (2017년 12월 21일)

 

"가스만은... 집 쫓겨나기 전에 한두 달이라도." (2018년 4월 11일)

 

"제발 정산금 좀 주세요. 열심히 일한 돈을 왜 안주냐고요." (2019년 1월 22일)

 

슬리피와 TS엔터테인먼트가 분쟁 중이다. '전속계약'은 이미 해지된 상태. 하지만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둘은 계약 파기의 원인을 놓고 2라운드를 시작했다.

 

'디스패치'는 슬리피와 TS가 맺은 전속 계약서를 확인했다. 10년 동안 주고받은 입출금 내역도 살펴봤다. 양측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도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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