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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사 '쿄애니' 스튜디오(교토 애니메이션) 방화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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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아르파마 작성일 19-07-19 15: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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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AM 10:30 즈음 두번의 폭발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림


41살의 범인은 회사 1층 입구에서 불을 질러 퇴로를 막음

1층부터 시작된 불이 건물안에 있던 나선계단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함


2층과 3층은 목재바닥이였고 이로인해 불이 더 빠르게 퍼지고 유독가스가 더 많이 나게됨


옥상은 잠겨있었고 이로 인하여 옥상으로 대피하던 피해자들이 문이 열리지 않아 그 자리에서 다수 사망함




<건물구조도>


건물 내에는 애니메이션 회사인 만큼 수많은 종이들이 있었고 이로 인해 화재는 더욱 더 커짐


창문들은 1층을 제외하고 모두 방범창으로 막혀있었다고함


결국 화재발생 후 약 5시간만인 오후3시에 불을 진압 완료함


건물 내에는 70명 정도의 사람이 근무하고 있었다고 알려져있었으나 확정된 사상자의 수는


사망 33명

(1층 2명/2층 11명/3층~옥상쪽 20명 사망)

부상자는 36명 ( 17명이 중상 )


일본에서는 의사가 사망선고를 하지 않으면 심정지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사망자가 들쭉날쭉했는데 결국 근무자의 절반 가까이가 사망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짐

아직 세부명단은 나오지 않음


건물안에는 소수정예로 운영하는 쿄애니의 특성상 고급인력들이 근무중이였고, 케이온, 빙과, 목소리의형태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작품을 감독한 감독들도 있었던것으로 파악됨

아직 사망자 세부명단이 뜨지않아서 생사는 공식적으로 확인은 되지않음


방화 후 도주한 범인은 사고지점 100m 가량에서 쓰러진채 발견되었고 몸에 전신화상과 폐에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져 수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해놓은 상태라 사정청취는 아직 불가능함

따라서 범행 동기도 아직 확인되진 않았는데 유력한 썰은 두개가있음




1. 범인이 범죄를 저지를때 사람에게 가솔린을 뿌리고 칼을 휘두르며 '죽어'라는 말과 '표절이나 하고'라는 말을 했다함. 표절문제로 인한 범죄가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음




2. 범인이 범행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방화를 예고했다는 얘기가있음. 범인은 철도덕후이고 쿄애니에서 제작한 '울려라 심포니엄!' 이라는 애니에서 등장인물들이 연주한 'A열차로 가자' 라는 노래를 듣고 화가나 범행을 예고했다고 함


이번 사건은 일본 헤이세이 시대부터 지금까지 근 30년간 개인이 낸 범죄 중 최다 사망자를 냄.

일본의 사이비 종교 테러조직인 옴진리교가 지하철에 독가스인 사린을 살포하여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보다 사망자가 2배가 넘음


그 사건의 주모자인 주교는 사형을 선고받고 2018년에 사형집행되었으니 이번 범인도 깨어나 살아남는다면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될 확률이 매우 크다고함.




방화범

41세 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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