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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8개월 만에 피해자 찾아 사죄…60대 택시기사, 보상 안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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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19-05-27 09: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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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한지선(26)씨가 피해자를 찾아 사과했다. 사건 발생 8개월 만이다.

 

24일 채널A에 따르면 택시 운전기사 A씨(61)는 이날 한씨 소속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한씨 소속사 측은 “그동안 연락처를 몰라 사과하지 못했다. 직접 만나 잘못을 빌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A씨는 한씨 소속사 근처로 가 한씨를 만났다고 한다.  

  

A씨를 만난 한씨는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씨가) 울면서 자기 얘기 했다”며 “술에 취해서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은 술도 안 먹는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A씨는 별다른 보상 없이 한씨의 사과를 받아주기로 했다고 채널A는 전했다.   

한씨 소속사 측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한씨에게 폭행당했던 승객 B씨(23·여)도 따로 만나 사과할 계획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47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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