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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넘버2 최용해 국가 수반에···북, 김정은 빼고 다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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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킴꼰짜르댕댕 작성일 19-04-12 13: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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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 김정은 2기 출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내각총리, 최고인민회의 의장 교체
북한의 권력 2인자로 꼽혔던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11일 국무위원회 1부위원장 겸 대외적인 국가수반에 올랐다. 북한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재추대하고 내각 총리에는 김재룡 전 자강도당 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의장(국회의장격)에 박태성을 앉히는 등 국무위원장를 제외한 국가수반과 행정부, 입법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전날 열린 14기 1차 최고인민회의(정기국회) 소식을 전하며 “1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시 추대됐다”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최용해가, 내각 총리에는 김재룡이 선거됐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들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 선거, 국가지도기관 선거, 헌법 수정보충, 예결산 등을 했다고 전했지만 수정된 헌법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기존 헌법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국가를 대표하며 다른 나라 사신의 신임장과 소환장을 접수하는 명목상 국가 수반의 자리다.(헌법 117조) 북한은 국무위원장을 최고영도자로 헌법에 명기(100조)해 실질적인 국가 통치자로 여기면서도, 김정일 국방위원장 때부터 대외적인 국가 원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맡도록 했다. 지난 1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홀로 주석단에 자리하면서 절대권력을 확인하는 등 국가원수에 오를 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6년에 이어 다시 추대됐지만 현재의 직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9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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