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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이 생각하는 IQ별 직업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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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뀰이
댓글 0건 작성일 19-01-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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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은 인터넷에서는 페미니스트와 설전을 벌였던 사람으로 유명한데,

기본적으로 심리학자이자 대학교수임

그 사람이 IQ와 직업에 대한 주제로 대학에서 흥미로운 강연을 한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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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가 116 이상 130 이하인 사람들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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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이상인 사람은 관리자 직종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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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상은 자영업이나 일반 기술직에 종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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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의 평균치인 100에 근접한 사람들은 일반 직종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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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보다 약간 낮은 95 이상인 사람들은 그래도 숙련도가 필요한 직종에 근무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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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40% 미만인 사람들은 단순노동에 가까운 일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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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IQ에 따라서 창의적인 직종에서 근무하는지 반복적인 직종에서 근무하는지가 나눠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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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은 직업의 적합성에 의한 차이일 뿐이지 사람의 직업을 확정하는건 아니다.

다만 IQ가 높을수록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그에 따라서 더 지능적인 면이 필요한 직업에 더 빨리 도달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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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IQ가 하위 20% 미만인 사람들에게 알맞은 직업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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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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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인구의 15%나 되는 사람들이 IQ가 85 미만인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에는 그들을 수용할만한 직업이 남아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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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똑같은 직업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직업이 요구하는 IQ는 더 높아지고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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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편의점에서 일하는 수준만 봐도 상품 검수와 진열부터

POS기 조작, 시재점검, 물류 입수 및 정리 등등 엄청나게 복잡해짐

이는 IQ 하위 20% 미만인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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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해서 낮은 IQ를 가진 사람들이 절벽으로 몰리고 있음에도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하기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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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들은 "그 사람들이 노력을 안하니까 그런거임"이라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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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자들은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기 때문에 교육과 훈련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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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 다 잘못된 시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음

타고난 IQ 지수에 따라서 하위층에 있는 사람들은 점점 사회망 바깥으로 밀려나게 되고,

그 속도는 가속화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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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단 지능 하위 20%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님

지금이야 하위 20%의 문제지 지날수록 하위 25%, 하위 30%까지 점점 치고 올라올꺼고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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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단순 노동자들의 직업은 기계와 로봇에 의한 자동화로 싹 다 쓸려나가거나

중국이나 동남아쪽으로 공장이 이전되버림

아니면 공장에서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수준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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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사무직도 예외없이 기술이 발전할수록 쓸려나갈거임

빨리 제도를 보완하지 않으면 타고난 지능이 곧 생존권과 직결되는 사회가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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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돈을 벌어서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남자들이 엄청난 타격을 받을거임

구직활동을 포기하게 되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실제로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 통증이 발생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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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에서는 취업 절벽에 몰린 하위 지능 시민들이 정신성 약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음

IQ와 성격은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성실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비관하게 되고 더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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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로 운전기사가 그 첫빠따가 될거임

한국은 이미 택시기사 vs 카풀 논란으로 이미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이게 선천적 지능에 의한 직업 선택 탈락의 연장선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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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기술이 발전할수록 선천적으로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직업을 못가질 가능성이 점점 커짐

2. 정치권은 이 문제에 관심이 별로 없고 보수나 진보나 비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중

3. 지금부터 제도랑 정책으로 대비 안하면 디스토피아가 실현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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