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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끼섬의 추악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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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뀰이 작성일 19-03-19 12: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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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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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기노시마(토끼섬)이라고 불리는 유명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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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의 정식 명칭은 오쿠노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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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저렇게 귀여운 토끼들이 옹기종기 모여살고 ㅅㅅ를 하며 섬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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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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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매우 수상한 폐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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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바로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의 공장이 들어선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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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도에서도 이 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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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이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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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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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공장이었던 폐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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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을씨년스럽게 방치된 이 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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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일본군의 독가스 제조공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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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곳에서 독가스를 만든 것은 바로 생체실험으로 악명높은 731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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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여기저기에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리고 지금도 이 섬에는 당시 만들어둔 독가스들이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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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톤 정도의 머스터드 가스로도 도쿄 인구 전부를 죽일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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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발전소 건물도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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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섬에서는 학생들도 강제노역에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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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백발의 할머니도 그 학생들 중 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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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머니가 그린 그림이다.

당시 자신이 한 일을 묘사했다.

독극물을 운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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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시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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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섬 탐방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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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폐기한 독가스 용기가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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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섬의 주민들에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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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이후 일본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 독가스들을 처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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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함께 독가스를 수장했고, 그 위치를 기록해놓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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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양할 생각만 있다면 바로 인양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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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독가스는 일본에서만 폐기된 것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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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묻혀도 수십년이나 남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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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의 독가스 부대가 버리고 간 독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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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도 심각한 피해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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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일본군이 독가스 버린 위치를 말하고 도망갈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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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독가스 공장에서 실제로 독가스를 만든 노인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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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독가스의 화학공식을 지금도 기억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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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당시에 "독가스를 만든 것은 중국을 침락하기 위해서이니, 자신은 영웅"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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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패전 이후에도,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애써 무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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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 피해자로부터 증오섞인 저주의 말을 듣고, 자신의 죄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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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자신이 들었던 '괴물의 자식'이라는 말이 아직도 잊히지 않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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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지금도 자신들이 만든 독가스를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처분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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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시 독가스 피해자에 대해서는,

중국인과 한국인은 물론,

심지어 일본인 피해자에게까지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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